일상 에세이
책을 읽을 때는 한 권을 골라 끝내고, 다음 책을 읽기 시작하는 편인데, 요 며칠은 소설 책 2권, 문화 관련 인문 책 1권, 영어 공부 책 2권, 자격증 문제집 2권을 펼쳤다 접었다 하느라 살짝 어수선하다.
영어 문장 만드는 책에는 손글씨로 한땀한땀 답을 적고 있다. 샤프를 0.3mm, 0.5mm, 0.7mm 돌려 가면서 쓰기도 하지만, 결국엔 연필로 돌아간다. 파란 스테틀러 HB와 지우개 달린 블랙윙 연필이 하루하루 짧아지고 있다.
연필이 짧아지는 만큼, 나의 문장력이 일취월장되면 좋으련만~
When I read a book, I tend to choose one and finish it, and then start reading the next book. These days, it is a little busy reading 2 novel books, 1 cultural book, 2 English study books, and 2 certificate workbooks together.
In the English sentence making book, I write down the answers in my own handwriting. I sometimes use mechanical pencils by 0.3mm, 0.5mm, and 0.7mm, but eventually I turn into pencils. The blue 'STAEDTLER' HB and 'BLACKWING' pencil with an eraser are getting shorter every day.
As my pencil gets shorter, I hope my writing skills get better.
本を読む時は一冊を選んで終えて、次の本を読み始めるのが好きだ。最近の数日は小説2冊、文化関連本1冊、英語勉強本2冊、資格証問題集2冊をいっしょに読むのに少し忙しい。
英語の文章を作る本には、手書きで一つ一つ答えを書いている。シャープ鉛筆を0.3mm、0.5mm、0.7mm回して使ったりもするが、結局は鉛筆に戻る。青い「ステッドラー」HB と消しゴム付きの「ブラックウイング」鉛筆が毎日短くなっている。
鉛筆が短くなるほど、私の文章力が日進月歩になればいいのに。
일취월장(日就月將) = 날 일(日) + 나아갈 취(就) + 달 월(月) + 장수 장(將) = 나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함 .
일취월장의 비슷한 말로 일진월보(日進月步)가 있고, goo 사전에서 일본어로 일취월장을 찾아보니 그런 단어는 없다고 나오고 일진월보(日進月步)는 날마다 달마다 끊임없이 진보하는 것이라고 나온다. 그럼 일본어로 쓸 때는 일진월보로 가야겠다.
にっしんげっぽ(日進月歩)= 日ごと月ごとに絶えず進歩すること。
영어는 get better = 점점 좋아진다라고 하니 뭔가 한끗 아쉽지만 간단하게 의미 전달이 가능해진다.
한글 표현을 영어로 일본어로 바꾸면, 치환하듯이 1대 1로 바뀔 때도 있고, 단어가 주는 무게가 달라지기도 한다. 내맘대로 바꾸느라 어색할 때도 있겠지만 영어도 일본어도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겟 베럴하고 일진월보하면 훨 좋아지리라~
한 화면에서 세 언어를 고루 타이핑해 보는 재미가 쏠쏠!
한국어+영어+일본어
KOREAN+ENGLISH+JAPANESE
韓国語+英語+日本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