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온라인 공간
따져보니 1999년-2000년에 만들었던
okaytina.com 는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예전과는 다른 목적이 되어버렸고.
이후 400픽셀 싸이월드 시절을 강렬히 지나
네이버 블로그는 혼자 적응 못하고, 바로 페이스북으로 넘어왔다.
아이폰은 물론 스마트폰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나의 뉴욕 시절
친구들과 메신져 용도로 시작된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의 등장으로 차차 시들해지고, 간간이 의무적인 뉴스 업데이트만 하며
지금은 주로 정사각형 사진을 통해 인스타그램에 기록 중이다.
etc
- 트위터는 유령계정, 그저 남의 이야기를 듣고 보는 관람용.
- 플리커는 야후코리아가 없어지면서 로그인이 안됨.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나의 흔적들.
브런치에 정착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