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는 '듣기'
상처 주지 않는 '말하기'
그 가운데
'말하기' 숙제 앞에서
쉽지 않다.
그러나,
듣기의 청자도
말하기의 화자도
결국,
나에게서 나에게로 이르는
나 자신이구나.
나무는 수십 년,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의 시간을 품고 있습니다. 나무와 견줄 수 없지만, 수십 년의 시간을 품은 삶의 이야기, 그리고 오늘의 일상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