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은 좌우명

by 시간나무

침묵 안에서 주님을 찾고

고독 속에서 나를 사랑하고

전력 가운데 야망을 이루자




아주 오래된 낡은 서랍 속에서,

청소년 시절의 좌우명을 발견하였다.


내가 나 자신을 지켜내기 위하여

내가 나의 매일을 살아내기 위하여

내가 나의 마음에 새기었던 좌우명이다.


그때의 내가 그립고

그때의 내가 보고 싶고

그때의 나처럼 열정을 쏟아내고 싶어

되찾은 좌우명.


아! 정말 옛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