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색

by 칠렐레팔렐레

사랑의 색은

달콤한 와인도

황홀한 핑크도 아닌

열정과 애증까지

태우고 남은

Gray 이다.


장작불 뒤에 오는

다 타고 남은

퇴색된 Gray

어떤 바람도

욕심도 없이

비로소

베플 수 있는

사랑의 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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