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by 칠렐레팔렐레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받을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받으며 살아간다.


어디 늘 상처만 받았겠는가?

때로는 위안과 사랑도 받았겠지...

하지만,

남는 건 상처뿐이다.


상처를 애써 지우려 마라

애쓸수록 더 많은 흔적을 남긴다.

그냥 두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돌아갈

고향 같은 망각이 있다.

시나브로

그렇게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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