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어디까지 해 봤니? [:.]

열한 번째 doodle

by Super Doodler

조용하게 빗소리를 듣고 있을만한 맘에 여유가 없어.

뭔가 해야 돼.

뭔가 하고 있어야 돼.

그렇게, 나이 들어 가는 거 같단 생각이 문득 드는 날인 것 같네. ㅎ

그래도, 맘대로 doodle 해야지,

" 왜? "

" 재밌으니까! "


이제 가이드라인 그려주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인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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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세모도 아니고 네모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그라미도 아니고

이런 형태를 그릴려니 형태가 잘 안 나오네.

그래도 보이는 데로 막 그리는 거야!

맘에 안 들면 옆에다 다른 거 그려 보면 되니까!

괜찮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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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충 모양을 잡았는데, 좀 더 형태를 멋스럽게 잡아 보려면,

한 가지 팁을 줄게

동그란 가이드라인을 그려주고, 원에서 형태의 빈 부분을 빼가는 거야 여기다 싶은 곳을 좀 빼고, 너무 많이 뺀 것 같으면 좀 집어넣고, 빼고 하다 보면 자기가 원하는 형태가 나오니까.

어때, 해 볼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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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내부 그림자 그려주고, 외부 그림자 라인도 그려주고

오랜만에,

저번에 USB그릴 때 써 봤던,

빨간펜으로 색 좀 입혀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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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처음에 형태 부분이 어색하니까

색을 입혀도 좀 어색해 보이지 않아? 맘에 안 드니깐 뭐 다시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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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에 팁대로 원형 가이드를 그리고, 빼기 더하기 해서 형태를 잡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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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그림자랑 외부 그림자를 그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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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첫 번째 연필깎이 보단 괜찮아 보이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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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펜으로 그림자 색 넣어주면, 어느 정도 있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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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가 빨간펜으로 색을 입혀주니 처음 꺼 보단 좋아보이지

자신감 상승~~~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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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눕혀서 도~~ 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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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도 칠해주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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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지 허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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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상한 멘트 작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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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점점 날카로워지나 봐. 꼭 그럴 필요 까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