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번째 doodle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코뿔소의 눈은 참 슬퍼 보여
하지만 몸은 튼튼하고 강해 보이며
육식을 즐겨할 것 같지만 의외로 채식 위주에 식사를 한다 하네
다리 짧고, 머리 크고, 몸은 또 얼마나 큰가
외모가 썩 이쁘진 않지만
그 슬픈 눈 때문에
귀여워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낙서는 처음에 비율을 잘 잡아야 돼
그래야 그려 놓고 나면 있어 보이니깐
있어 보이면 재밌어지고 재밌어지면 또 하게 되니까!!
그럼 이제
코뿔소 그리기 시작해 볼까?
비율에 맞게 연필로 머리, 몸통, 다리 부분을
나눠서 스케치해 주고
네임펜으로 외부 형태선을 그려 줘봐
형태선이 마무리되면
코뿔소 가죽의 피부 느낌을 표현해 보자
네임펜으로 점 같이 찍어주기도 하고
짧은 선으로 가죽의 주름을 표현해 주기도 해 보자
점 만 찍어주고, 주름만 그려줘도
좀 있어 보이지!
그다음은
내부 그림자 부분을 네임펜으로
칠해 주고
외부 그림자 칠해 주면
마무리는 허세샷으로!!
이번엔 중간촉과 가는 촉이 있는
네임펜을 이용해서
코뿔소의 가죽 부분을 표현해 봤어!
처음부터 코뿔소 한 마리를 다 그리려는 게 부담스러우면
머리 먼저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