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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 을의 반란 ]
출퇴근 길에선
옷 잘 입는 분들이 너무도 많아
그래도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어! 저 옷 이쁘구나"
" 어! 저 옷도 이쁘네"
"다음번에 쇼핑할 때 사야지"
이렇게 다짐하고 사버린 이쁜 옷
"아! 그런데 이건 왜일까"
"왜?"
나에겐 이렇게나 안 어울리는지!! ㅠㅠ
송중기는 군복도 잘 어울리더만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더냐!
그래도
나에게 맞는 옷이 어딘가엔 있겠지! ㅋㅋ
Super Doodler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