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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per Doodler May 04. 2016

화살을 대신 맞아 주는 것

[ 을의 반란 ]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화살을 대신 맞아 준다는 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굳이 나설 필요까진 없는데

용기를 내어 방패가 되어 준다는 것도

대단한 용기 인 것 같다.

직장생활에서 그렇게 행동하기란 더더욱 어려운 것 같다!

조금만 비겁하면

편할 수 있다.

조금만 물러서 있으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런 비겁함 때문에

변하지 않는 세상을 보게 된다.

다음 세대를 위해

작은 용기라도 내어 보자!

부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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