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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그 교회를 떠나고 거의 가나안 교인이 되었다. 3년. 그리고 오늘, 카페에서 목사님을 만났네. 잠시 스친 만남. 목사 얼굴 안 보니 얼굴이 환해졌다고 하시네. 아마, 그럴 수도. 내가 가는 이 길이 좁은 문을 향하는 좁은 길일 수 있을지? 여전히 갈등 중이지만 아마 그 교회로 돌아갈 일은 없으리라. 왜냐는 질문엔 핑계 한가득. 더 이상 따지지 말 일이다.
외향 내향 성격 질문지에 외향 성향은 단 한 문항도 없는 내향이다. 스스로 왕따를 넘어 신나는 왕따니까. 혼자 있음이 편하잖아. 방문 요양보호사 일도 그만두고 빈둥빈둥. 그저 그냥. 멍때리며 지낸 지 두 달. 연말연시의 느낌조차 없었던 시간. 이제는 정돈되는 느낌이네. 책이랑, PC. 피아노. 화실. 실내 자전거. 종일 방콕이어도 심심하지 않네.
*26001. =10% 인간,
=우리 세포 하나에 기생하는 박테리아가 아홉 개.
=2만 1,000개가 채 안 되는 인간 게놈에 미생물총을 합치면 우리 몸은 440만 개 유전자들의 보금자리라 하네.
=그중의 60%가 장내에 있고. 장은 뇌와 아주 깊은 교류. 제2의 뇌라는 말도 있지?
=맹장 끝의 충수는 면역체계의 비밀 창고. 응급 상황을 대비한 면역체계의 안전 가옥이래.
=1940년을 기준으로 21세기 질병을 강조. 특별히 비만은 모든 질병의 시작.
=21세기 질병은 미생물총의 불균형에서 시작. 장내 환경을 살피라네.
=식습관. 생활 습관. 내 안의 미생물이 좋아할까? 생각하면서.
=항생제 사용에 주의하래. 장내 환경을 황폐하게 만드는 주범.
=바쁜 사람은 섬유질이 부족하고. 유산균이 부족하다네. 섬유질. 유산균. 운동. 꼭꼭 기억해.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자는 선택할 수 없지만 내 몸 안의 미생물은 선택할 수 있다.
=건강한 나와 너, 우리를 위해 꼭꼭 읽어보시길.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