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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정 Nov 29. 2020

가을 자리

마음은 바람과 같아 지나치면 다신 못 찾지만

결국은 숨 쉬는 공기처럼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그래야 살 수 있으니


네가 말한 계절은 이미 왔는데

내가 기다린 시간만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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