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없는 삶은
재미없지 않나??
친구들은 대학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가고 있을때 인터넷쇼핑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20대 초반이었구요.
부모님은 제발 쇼핑몰 사업을 하지 말라며 자식앞에서 처음으로 눈물 흘리며 무릎까지 꿇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부모님을 꺾고 쇼핑몰 사업을 했습니다. 저를 움직였던 동기가 무엇이었을까요? 무엇이 그토록 저를 움직이게 했던걸까요?
최소한 후회 하는 삶은 살지 말자!
이 한마디가 저를 움직였던 동기였습니다.
남들처럼 대학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며 때가 되면 결혼을 하고 애를 키우다 정년퇴직하는 그런 삶을 상상 해봤습니다.
마치 내 인생의 정답과 길이 이미 정해져 있는듯한 모습이었죠.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인데 왜 남들처럼 똑같이 살고 남들 눈치보면서 살아야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오직 나
무엇보다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이길만이 정답은 아닌것을 알면서도 겁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안정적인 길을 택하는 내 자신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평생을 바라보면 직장생활이 꼭 안정적인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정년퇴직이 점점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루라도 더 젊을때 피가 되는 살이 되든 도전해보자는 결심을 했고 저질렀습니다.
어떻게 됬을까요?
보기 좋게 쫄딱 망했고 빚만 잔뜩 남았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우울증이라는 것을 겪어보았고 죽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전의 저는 평범하고 안정적인삶만 살았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던 모양입니다;;
아직도 실패중...
저는 아직도 매일 매일 실패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제 실패를 즐기고 있는 제 자신을 가끔 느낍니다. 실패 없는 도전 없는 삶은 너무 재미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죠.
말씀 드리려고 하는 것은
"직장생활이 나쁘다"
"안정적인 삶은 나쁘다"
"도전하지 않는 자는 나쁘다"
이런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본인이 선택하는삶이고
그것에 만족을 한다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다만!
죽기전에 자신을 되돌아 봤을때
도전 없이 안정적인길만을 택한 내 인생에
후회가 없을까요?
저는 100% 후회 한다는 확신이 들었기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계속 도전 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 자신있게 얘기드릴수 있는것중 하나는 계속 도전해왔고 앞으로도 도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 안정적인 삶이라는 것도 이제는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 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회사도 정부도 가족도 아닌 오직 나뿐이기 때문이죠.
당장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버리지는 마십시오.
인생을 길게 보고
이 한마디를 깊이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내일 당장 죽는다면
오늘 무엇을 하겠는가??
이 한마디는 당신의 가치관과 행동을 바꾸기에 충분한 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