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마도 그 끝에서
당신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있긴"
한참을 웃을 것이다
영원인지 모를 그 웃음의 끝에서
이렇게도 말할 것이다
"근데 나라고 해야 돼"
더 크게 웃음은
한없이 이어질 것이다
산뜻하다
이제 유일한 문제는 해결되었다
갖지도 않아서
잃을 수도 없는데
쓸 수는 있다
거기에 쓰는 물건 맞습니다요
이 모든 것에 대한
느낌표에 쓰는 것이다
마음과 깨달음, 그리고 새로운 종교적 현실에 대한 실존주의적 관점의 글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