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어도 깨달음 #48

"나의 길, 나의 공부"

by 깨닫는마음씨


나의 길이란 것은 없다


나의 공부만이 있다


각자에게 펼쳐지는 것은

길이 아니라

공부할 소재다


이 모든 것은

나를 이루는 길이 아니라

나를 향한 공부다


길은 많다고 착각되지만

공부는 하나의 공부다


나밖에 배우지 않으며

나만 배우는 것이다


다양한 길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헤매서 막혀 있는가

열려서 배워가는가의

두 상태만 있다


나를 이룬 것처럼

나의 길을 가는 것처럼

살고 있다면

지금 막혀 있는 것이다


지금 공부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공부가 될 때까지

인생의 큰 그림은

동일한 장면으로

늘 반복된다


나의 공부는 언제나

친절한 까닭이다


알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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