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책이 나와서, 오늘 오후부터 제가 사는 곳 주변의 서점 몇 곳을 방문드렸습니다.
모두 활짝 웃어주셨습니다. 침체된 경기에 책을 사는 분들도 줄어들었을 텐데요. 어쩜 보는 저도 기분 좋게 웃어주시더군요. 책을 드렸더니 커피도 주시고, 좋은 가르침도 주셨습니다. 한 곳에서는, 저희 책의 제본 방법을 고수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제가 정말 듣고 싶은 말씀을 해주셔서 내심 기뻤습니다. 내일은 강릉, 모레는 강북, 월요일엔 다시 이곳 안양과 파주로 책을 홍보하러 다닙니다.
독자분들이 읽어서 위로가 되는 것도 좋고, 서점 주인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책을 만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