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하자가 있다고 연락해오신 친우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만... 하자가 아닌 의도한 것입니다.
1. 분리된다는 표지는 별도의 겉표지입니다. 진짜 표지는 안에 있어요. 2. 노출사철제본을 즐기시라고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모두 일일이 바느질 했습니다. 3. 사진이 많으니 쫙 펴지는 것도 고려했고요. 4. 겉표지 역시 일부러 코팅하지 않았습니다. 손때묻는 게 좋아서... 5. 내지의 종이는 종이제조사의 규격으로는 130g을 썼는데 살짝 크림이 묻은 색입니다. 실제 두께는 140g이상 나오고요.
6. 그리고 사진은 대부분, M3 블랙페인트(리페인트)로 찍었습니다. 렌즈는 보익50mm 라이카35mm 중국산28mm. 그 외 카메라는 니콘 FA+50mm 1.4 1.8 보익 1.6(?) 같은 렌즈들을 썼고, 롤라이35로 찍은 사진들도 몇 장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M3로 찍었습니다. 왜냐면 라이카의 저 캘리타입 BI가 너무 멋짐. (빨간 닷. 넘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