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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한 그루

교토드랍 31회 (최종)

by 현진현


저 나무를 만나기 위해 다시 교토에 갔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립식물원까지 해서, 여행지에서 수많은 나무를 보았습니다만... 한 그루를 꼽으라면 저 나무입니다. 어떤 사찰 안에, 디앤디파트먼트교토점 옆에 있는 나무입니다. 잘 자란 큰 나무는 좋은 생각의 외형을 보여주는 것만 같습니다. 제 생각도 저 나무처럼 크게 잘 자라기를 그저 바랄 뿐입니다. (끝) 쓰고, 또 사진을 고르는 동안 진심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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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민함과 서사감각을 갖춘 전기작가가 되고 싶다. 사진에세이 [완곡한 위로]와 소설집 [음악단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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