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돈으로 살아갈 수 있다
"소소한 씀씀이는 쾌적하다."
사업 시작 (규모로 보자면 미미합니다만)
석 달 반 만에 처음으로 소액이긴 하지만
매출(이란 것)이 발생했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업무를 위한
값비싼 컴퓨터 등의 매입 밖에는 몰랐으니
제겐 놀라운 일입니다.
앞으로가 문제이긴 하지만 그건 또
그때 가서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무엇보다 적은 돈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신념(?) 같은 것도 생기긴 하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모처럼 프로젝트가 생겼습니다.
적은 돈으로도 살아갈 수 있지만
모처럼의 일은 모처럼 반갑다기보다
마냥 반갑습니다.
한 땀 한 땀 '일획일혼'의 정신으로
카피를 쓰다 보면 좋은 날도 오리라 생각합니다.
또, 알 것도 같습니다.
신용카드 할부와 직장의 크레디트로 사는 날들이
왜 쾌적하지 않았던가를 말입니다.
소소한 씀씀이는 쾌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