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동해
그곳은 다다미 넉장 반 크기의 자그만 찻집,
불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 교토 가자 / 일본철도 동해선
우연을 기다리는 여행이 있고 우연이 없었으면 하는 여행이 있다. 우연이 없었으면 하지만 우연이 생기는 여행이 좋은 건가? 잠깐의 걸음도 여행으로 여기고 심지어 한 시간 정도 이동하는 출근도 여행으로 여기는 나는 어쩌면 원하는 삶을 사는 건지도 모르겠다. 살펴보면 그렇다. -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그런 생각에 이르게 하는 여행이 좋다. // 카피를 쓴 사람은 '오타 메구미'라는 여자라고 한다. 오타 메구미의 카피가 그림처럼 그려진다. 때로는, 시리즈의 다른 카피를 읽으면 이야기가 읽혀지기도 한다. 왠지 모르게, 좋은 카피는 초안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