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고래는 바다에서 잘 살고
작은 민물고기는 시냇물에서 노는
공존과 평화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것,
이것이 경제민주화입니다
- 문재인
문재인의 카피다. 그는 대단한 카피라이터다. 첫 대선 도전할 때부터 또 듬직한 대통령으로서 쓰거나 육성으로 말씀하신 모든 글들이 좋다. 그의 글에는, 현실에 갇힌 사람들이 숨 쉴 틈이 느껴진다.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미래의 한 줄기 빛을 이야기한다. / 그의 카피는 말 그대로 저력에서 나온다. 살아온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이다. 똑바로 살면 똑바른 글이 나올 것이고 꼬인 태도로 살면 꼬인 글이 나오고 사랑으로 살면 사랑스런 글이 나올 것이다. 그래, 글은 쓰는 것이 아니고 나오는 것이다. 카피도, 가끔은 나온다. 너무 당연한 이야긴가요? //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평화, 새로운 시작 - 한반도의 새로운 시작일 뿐 아니라 우리 국민 개개인의 새로운 시작이다. 그가 열어 놓은 작은 틈으로부터 불어왔던 겨울바람이 지금 따뜻한 바람이 되어 세상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 놀라움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의 됨됨이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