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완구의 역사

<꿈꾸는 불사조>(해냄, 2026)를 읽고

by 고목나무와 매미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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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규 그는 누구인가

9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학창 시절에 <하얀 마음 백구>(2000), 탑블레이드(2001)를 한 번이라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 애니메이션들은 최신규 창업주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최신규 창업주는 어려움 속에서 한국 장난감의 질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무독성 끈끈이, 아이들이 다치지 않는 로봇 장난감 등을 만들었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 결국 비가 오게 만드는 인디언 기우제처럼, 최신규 창업주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모토인 '끈덕지게'를 바탕으로 뜻한 바를 이루었다. 한국 대표 장난감 회사인 손오공을 창업한 그는 자신의 한계를 넓히기 위해 초이랩을 설립했다.


꿈꾸는 불사조

<꿈꾸는 불사조>(해냄, 2026)는 최신규 초이랩 대표의 성공기를 담고 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열악했던 근무 환경, 열리지 않는 일본 시장,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까지 최신규 대표는 인생에서 많은 굴곡을 겪었다. 그는 끈질기고 성실한 성격으로 고비를 넘겼다. 해낼 때까지 끈질기게 두드려서 활로를 개척했다.


동시에 한국 완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어린이의 시선에서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로봇 장난감을 어린이 손에 맞게 줄이고, 줄을 감지 않아도 되는 팽이를 발명했다. 우리 문화를 접목시킨 인형을 만들기 위해 관련 장인들을 영입하고 인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사람들의 피드백을 반영했다.


'칠전팔기'의 정신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다. 7번 넘어져도 8번 일어난다는 뜻이다. <꿈꾸는 불사조>는 칠전팔기 정신을 담고 있다. 몇 번을 넘어져도 최신규 대표는 계속 일어났다. <꿈꾸는 불사조>는 30대에게는 추억을 되살려주고, 10대들에게는 칠전팔기의 정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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