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주간, 사소 20-01
너한테 어떻게 말을 걸어야할지모르겠더라어느순간우리는 너무 다른 궤도를 돌고 있어서더이상 같이 버르작대기에는서로 못 나눌 게 많아이제 네가 알던대로난 명랑하고 엉뚱하지 않아대책없이 아무데로나 튀지 못해오히려 좀 더 감상적이거나 이성적이어서이전처럼 히히덕거리긴 힘들걸사는 게 다시 별것없어지면그때 만나 또 술마시고 노래하고배찢어지게 웃으면서 춤추자어쩌면 그 날을 위해나의 별남의 바닥을 남겨놓을게
사람은 어떻게든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