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문 순간들
햇살 받으며 걸을 수 있는 다리가 있다는 것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흔들어 줄 수 있는 손이 있다는 것
새들 노랫소리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것
피어나는 꽃들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다는 것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이 모든 것, 감사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는 것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