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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샅길
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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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Nov 3. 2024
아침 산책할 때마다
모과 줍는 재미가 솔솔 하다
모과 가득 달린
나무 밑을 지날 때면
콧속으로 모과 향이 가득
그럴 때면 잠시 흑심을 품고
나무를 바라본다
쟤들은 언제쯤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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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산책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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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오리
산책과 독서를 좋아합니다. 산책 중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찍고, 그때 즉흥적으로 떠오른 단상을 기록하기를 좋아합니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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