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by 푸른 오리



위로받으려다

더 큰 상처를 받았다


어리석었다


아직도 어리광을 부렸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몰랐다


용서해 주자

나를, 그리고

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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