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선생님의 외모 지적할 때 해주는 말
이 한마디면 화낼 필요가 없습니다.
*영어공부방 2년차 원장
집이자, 직장인 공부방.
나는 늘 셔츠를 입는다.
티셔츠는 거의 입지 않는다.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서다.
고학년들은 나와 가끔 농담도 주고 받는 티키타카 되는 사이.
아이들은 가끔 선을 넘는다.
간보는 것이리라.
공부하던 중, ugly (못생긴) 이란 단어가 나왔다.
"아~선생님처럼 어글리하다고요?"
여러분은 이 무례한 상황을 어떻게 넘기겠는가?
생.
각.
해.
보.
세.
요.
적당한 답을 찾으셨습니까?
제 정답은요.
"가서 거울보고 다시 얘기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성격을 아는 초딩 4학년 남학생이 수업 중 딴짓하다 내가 지적하니 이렇게 말한다.
"와~~ 선생님 오늘 진짜 너무 이쁘시다~!!!"
"알고 있어. 역시 사회생활 잘하는구만."
저~기서 듣고 있던 귀요미 2학년이 정색하고 말한다.
"형!!!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공부나 해!!!!"
이 좌식이-_-+++
역시 짬밥이 더 필요하다.
오늘도 이렇게 공부방의 시끌벅쩍한 하루가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