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마케팅믹스 전략-Product(제품)
코로나19 팬데믹, 방역수칙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 영업시간 제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with corona), 방역수칙 완화, 사적모임 인원제한 완화, 영업시간 무제한, 오미크론(omicron), 위드코로나 중단, 사적모임 인원 제한, 백신패스 등 지난 2년 동안 일어난 일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마치 롤러코스터(Rollercoaster)를 탄 경험을 하고 있다. 그만큼 천당과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영업과 롤러코스터의 공통점은 멈출 때까지 중간에서 그만두거나 내릴 수 없다.
따라서 자영업은 폐업할 때까지 롤러코스터를 계속 타야 한다. 작금의 상황에서는 처음 출발할 때와 같이 최정점까지 천천히 올라가는 롤러코스터처럼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게 바로 4P마케팅믹스 전략이다. 즉, 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유통), Promotion(판촉전략)을 말한다.
이번 글에서는 Product(제품)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필자가 오랜 세월 자영업 시장 혹은 상권현장에서 자영업자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면서 LSM(Local Store Marketing, 지역점포마케팅) 등 매출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실시하였다. 그러한 사례들을 토대로 설명하고자 한다.
전국 556만 8000여 명의 자영업자 중 거의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이러한 매출활성화 방안을 모르거나 LSM전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필자가 직접 만나 컨설팅 했던 수많은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다시 말해, 제품개발, 원가계산, 가격결정, 손익계산, 마테팅전략 등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간편 장부도 작성하지 않는 자영업자들이 상당수였다. 이런 상황에서 STOP(Segmentation, Targeting, Opportunities, Positioning)전략은 고사하고 LSM전략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위드코로나 중단, 방역수칙 강화 등 작금의 상황에서는 4P 중 가장 먼저 Product(제품)에 집중해야 한다. 원산지, 거래처, 레시피, 신제품 개발, 포장패키지 등 상품력 제고, 대표메뉴, 시그니처 상품 등 제품에 대해 전면 재점검 및 검토를 해야 한다. 그리고 장사 잘되는 경쟁업소 조사는 필수러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권영산의 창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