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첫 단추, 나에게 던지는 3가지 질문

성공 점포는 감이 아니라 과학이다

사라스바티 교수의 이펙추에이션 이론에 따르면, 성공적인 창업과 점포 개발의 첫 단추는 다음 세 가지 질문의 교집합을 찾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못한다면, 아직 전쟁터에 나갈 준비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첫째, Who I am (나는 누구인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는 '창업자와 시장의 적합성(Founder-Market Fit)'이 사업 초기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합니다. 나의 체력은 하루 12시간의 고된 노동을 버틸 수 있습니까? 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즐기는 성향인가요?


유행을 떠나 내가 10년을 매달려도 지치지 않을 일은 무엇입니까? 이는 취향을 넘어선 생존의 문제입니다. 내향적인 사람이 종일 손님과 감정노동을 해야 하는 바(Bar)를 열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이 24시간 매달려야 하는 편의점을 맡는 것은 실패를 예약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둘째, What I know (나는 무엇을 아는가?)

내가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아는 지식이나 기술은 무엇인가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의 직무 경험을 살려 창업한 경우 생존율이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요리는 서툴러도 10년 차 직장인의 엑셀 실력으로 정교한 원가 및 재고 관리를 해내어 폐기율을 0%에 가깝게 만든 F&B 창업 사례가 이를 증명합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 자산을 꼼꼼히 목록화해 보십시오.

셋째, Whom I know (나는 누구를 아는가?)

스탠퍼드 대학의 연구는 창업자의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위기 극복의 핵심 자원임을 보여줍니다. 나를 도와줄 인적 네트워크는 누구입니까? 곤경에 처했을 때 조언을 구할 멘토나, 내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지인이 있습니까?


창업은 결코 혼자 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주변의 가용 자원을 냉정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나를 모르고 덤비는 창업은 내가 든 것이 총인지 칼인지도 모르고 전장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건물주 위에 조물주가 있다"고 우스갯소리를 하지만, 그 건물주에게 꼬박꼬박 월세를 낼 수 있는 능력은 오직 사장님, 바로 당신에게서 나옵니다. 이제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다시 한번 아주 냉정하게 물어볼 시간입니다.


"그래서, 사장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혼자만의 치열한 고민 끝에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하시다면, 37년 현장의 노하우를 가진 창업상권전략 컨설턴트 권영산 박사가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막연한 '감'을 확고한 '과학'으로 바꾸는 여정, 언제든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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