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
잘 자는 아기 고양이
신나게 놀고 잠든 모먼트를 순간포착 하였다
왜 육아하는 분들이 아기들 잘 때가 제일 예쁘다고 하는지 절실히 공감하는 중
눈을 왜 그렇게 떠?
눈 세모나게 떠~
눈 네모나게 떠~
이 노래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실눈 뜨고 자는 모습
헬렐레~
흡사... 취기가 잔뜩 오른 술 취한 아재 st로 자던 순간!
손이며 발이며 ㅋㅋㅋ 통통한 뱃살이며...
너무 웃겼던 레전드 취침 포즈이다
고양이가 이렇게도 잔다고요??? 네.
다음은 찌부 모먼트
얼굴을 파고들어 숨기고 자는 냥모나이트 자세를 넘어선 폴더폰 자세...
불을 환하게 켜놓으면 이렇게 얼굴을 숨기는 자세로 자기도 한다
다음은 안겨 자는 아기 자세
정신없이 뛰어다닐 때를 보면 언뜻 다 큰 애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잘 때만큼은 엄마품을 찾아 안기는 영락없는 아기이다
자다가 깨서 냐옹냐옹 잠투성하는 걸 보면 정말 아기처럼 느껴진다
그럴 때에는 이렇게 품에 안고 토닥토닥해줘야 안심하고 다시 잠든다
엄마 고양이와 헤어지던 순간이 떠오르는 것인지, 악몽을 꾸는 것인지 가끔씩 자다가 깨면 많이 운다
잠들기 3초 전 모습
눈이 스르르 감겨 가는 모습이다
다른 시기에 찍었지만 포즈가 똑같다 ㅋㅋㅋ
배 위에 올라오면 골골송을 부르며 스르르 잠이 든다
숨숨집을 여러 곳 만들어 두었지만 저녁에는 잘 쓰지 않는다...
잘 때만큼은 내 배위가 편한가 보다..
마지막은, 제일 귀여웠던 잠자는 모습 ㅋㅋㅋ
밀어내는 손이랑 쭉 뻗은 발이랑... 그리고 D자 모양의 배라인 까지 ㅋㅋㅋ
(너무 웃겨...)
볼 때마다 웃기고 귀엽다...
그 와중에 살인미소 장착까지..^^
정말... 사랑스러운 아깽이이다
정신없이 깨물고 다닐 땐 그렇게 못나 보이는데 이렇게 잘 때 보면 사르르 마음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