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도 계속 간다. 배우 이한아의 멈추지 않는 항해"
<오모나 웹진> 열한번째 인터뷰
에디터 : 김정주
오디션의 모든 것, 오모나 "omona.me"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1.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한아 입니다.
저에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감정에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표현하는 걸 좋아하고, 제 안에 있는 감정을 작품으로 꺼내는 과정에 끌립니다.
아직 완성형은 아니지만 계속 탐구 중인 사람입니다.
2.본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나,영감을 받은 인물이 있나요?
특정 인물 한 명보다는, 이야기와 감정을 깊게 다루는 작품들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도 저 안에 들어가 보고 싶다’는 마음이 시작이었습니다.
3.기억에 가장남는 작품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세요.
결과보다 과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스로를 많이 몰아붙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무대위에서 버티다보니 조금씩 하나씩 본능으로 깨달아가는 순간들이 있었고,
관객이 날 어떤 모습으로 봐주기를 바라는욕심은 없어지고 그저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하였습니다.
그때 내가 얼마나 간절한 사람인지 알게 됐습니다.
4. 디렉터로부터 칭찬을 받은 사례를 알려줄 수 있나요?
감정 표현이 섬세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눈빛이 좋다고 했습니다. 과하게 하지 않아도 전달된다는 점을 칭찬받았습니다.
5. 동료들이 나를 찾는 이유 또는 부르는 별명 같은게 있을까요?
분위기를 잘 읽는 편이라 고민 상담이나 의견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민하지만 눈치가 빠르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6. 나의 개선 했으면 하는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극복 방법은?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불안해집니다. 요즘은 결과보다 과정을 인정하려고 연습 중입니다.
7. 살다보면 어려웠던 순간들이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요?
감정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느껴보는 편입니다.
힘들어도 외면하지 않고, 글로 쓰거나 혼자 정리하면서 버텼습니다.
8. 함께 일했던 사람들 중에
다른 작품에서도 일하고 싶은 사람 한 명을 꼽는다면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서로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동료입니다.
감정적으로 예민한 작업일수록 신뢰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9.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에 대해 묻고싶습니다.
오래 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잠깐 반짝이는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배우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10.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해주세요. 또는 마음속에 품고사는 한마디는?
“흔들려도 계속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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