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상대를 먼저 빛나게 하는 배우, 그가 꿈꾸는 동행"
<오모나 웹진> 열두번째 인터뷰
에디터 : 김정주
오디션의 모든 것, 오모나 "omona.me"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1.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배우 이강익입니다.
2.본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나,영감을 받은 인물이 있나요?
인생이 무너진 것 같은 날에 빠담빠담이라는 드라마를 보며
저 배우들은 저 작품을 찍으면서,
저 역할을 연기하면서 인생에 대해 되게 많이 배워겠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래서 연기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일단 배우러갔습니다.
3.기억에 가장남는 작품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세요.
장성원 배우와 아일랜드 라는 희곡의 한 장면을 워크숍으로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돈을 받는 공연도, 정식 공연도 아닌 오로지 내 성장과 내가 꿈꾸는 가치를 위한 공연이였는데
실력이 좀 부족해도 배우가 한 작품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관객분들에게 행복과 몰입을 선사해드릴 수 있는 첫 번째 베이스가 되어준다는 걸 처음 깨달은 공연였습니다.
4. 나의 개선 했으면 하는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극복 방법은?
큰 기회가 오는 순간들이면 어김없이 나에대한 불신이 올라와
잘해놓고도 스스로에 대한 검열과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떨어진적도 있고 참 바보같습니다.
내가 나를 믿을 수 있게 다시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기를 반복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5. 살다보면 어려웠던 순간들이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요?
그럴 때 마다 좋은 음악들 좋은 영화 드라마 책 등 많은 예술 작품들을 통해 우리 모두 그렇게 살아가는구나 하는 동질감에서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작품을, 때로는 그 순간 다 잊고 웃을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작품들을 통해 같이 살아가고 싶습니다.
6. 함께 일했던 사람들 중에
다른 작품에서도 일하고 싶은 사람 한 명을 꼽는다면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같이 졸업영화를 찍었던 배우중에 박정은 배우라고 있는데 자기가 나오는 컷이 아님에도
이 장면에선 이강익 배우가 잘 나와야 한다며
자기 찍을 때 보다 더한 에너지를 주며 연기해주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장면이 살아야 작품이 살고 작품이 살아야 배우가 산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 순간이었습니다.
7.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해주세요. 또는 마음속에 품고사는 한마디는?
난 이 연기를 통해 보는 사람에게 무엇을 느끼게 해주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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