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타리스트 강예리

"계산되지 않은 즉흥곡처럼, 온전히 충실한 시간 예술가"

by OMONA
<오모나 웹진> 열아홉번째 인터뷰
에디터 : 김정주

오디션의 모든 것, 오모나 "omona.me"


*본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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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너제틱 인간 ENFP

기타걸 & 싱어송라이터 강예리입니다.


예예뮤직 (Yeah Yeah Muisc ) 의 대표로

기타리스트,싱어송라이터 뿐만 아니라

음악 비즈니스,매니지먼트 분야의 여러파트를 두루두루 하고 있습니다


Q. 본 직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나 영감을 받은 인물이 있나요?


'존 메이어'

제가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에만 해도 기타걸들이 적어서

여자ver의 한국에서도 그런girl이 나올 수 있겠다

내가 해줘야 다른 후배들도 더 나올 수 있겠다하고 보여주고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Q. 기억에 가장 남는 작품과 그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면암 최익현‘ 이라는 뮤지컬 작품에

작사가,작곡가,편곡가,기타연주,배우 거의 제가 가능한 모든 영역을 동시에 도전하는 첫번째 작품이였는데

무대 마지막 날 전 출연진 손잡고 인사를 드릴 때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차서 참을 수 없이 무대에서 감동의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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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렉터로부터 칭찬을 받은 사례를 알려줄 수 있나요?



마지막으로 아웃트로에서 솔로잉을 길게~~했어야 했을 때,

제가 이렇게 저렇게 쳐야지 생각한게 아닌 신들린 것처럼 손이 가지는 연주를 했고,

그 때의 연주가 연습했던 것 중에 제일 잘했고, 다시는 그렇게 못 칠 정도로 즉흥적인 플레이가 나왔어요.

그리고 그 날 무대가 끝나고 음감님께서 저보다 더 뿌듯해 해주셨어요


Q. 동료들이 나를 찾는 이유 또는 부르는 별명 같은게 있을까요?

저는 폭주기차 인데요

무대에서 액션 기타 퍼포밍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분(?)이 들어오실 때는 정말 짱구 다음으로 못말리는 예리라ㅎㅎ


Q. 나의 개선 했으면 하는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예술은 끝이 없고 완벽이 없으며 승부가 나는 것이 아니기 떄문에

조금 더 내려놓고 꾸준히 즐기고 싶은 마음가짐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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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살다보면 어려웠던 순간들이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했나요?

제가 작년말에 최근 수술을 받을 정도로 많이 아팠었습니다.

근데 오히려 죽을 동 살동 목숨 걸어가며 나의 job 에 메달려서 어떻게든

뭔가를 이루려기 보다는 정말 푹쉬고 아파서 플레이어로 활동을 할 수 없을 때를

생각하면 뭘 할 수 있을까하고 음악 외 적으로 눈을 살짝 비즈니스로 돌려보니

오히려 내가 사랑하지만 애증하는 나의 직업이 더 재밌어 지더라구요 ~


Q. 다시 작업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인지 이유는 무엇인가요?

놀랍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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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 혹은 꿈에 대해 묻고싶습니다

불안과의 이별

예술은 시간 예술이잖아요?

그 시간에 내가 얼마나 충실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제가 만족을 못할까 제 자신을 못 믿고 불안해진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불안해 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에요


Q.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마음속에 품고사는 한마디는?


무대 안과 밖이 다른 여자 호홓

마음 속엔 미움 받을 용기를 품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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