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에게 중요한건 금융 자산이 아니라 시간이다

by 정하윤

부를 쌓으려면 투자보다 중요한건 시간을 다루는 방식이다

2030이 부를 쌓는 방법은 3가지다


1. 시간의 가치를 키운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수입 같은 내 시간으로부터 나오는 돈을 늘린다.


2. 자산의 가치를 키운다
주식, 채권과 같은 금융자산

혹은 부동산, 금과 같은 실물자산을 사서 시간이 지나며 불어나는 돈을 만든다.


3. 지출과 리스크를 관리한다.

나가는 돈을 줄이고, 한번의 실수로 무너지지 않는 흐름을 만든다.


이 세가지는 모두 중요하다.

2030은 이 셋 중에서 무엇을 우선 순위로 둬야 할까.


2030에게 1순위 자산은 시간이다


이 3가지 중에서

가장 높은 확률로 부를 쌓을 수 있는 것은 시간의 가치를 늘리는 일이다.


기성세대는 이미 자산을 가지고 있다. 근로 소득도 2030대비 월등히 높다.

하지만 2030은 초기 자산이 작고, 근로 소득도 상대적으로 낮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진 힘은 무엇일까?

시간이다.


우리는 앞으로 돈을 벌날이 훨씬 많다.

즉, 실패로부터 일어날 수 있는 힘이 크다는 말이다.

그래서 2030에게 시간의 가치는 자산보다 먼저 다뤄야할 가치다.


나는 아래 4단계를 반복한다.


1. 내 노동의 단가를 올린다.


우선 직장에서 근로소득을 얻고, 투잡으로 사업소득을 만들고 있다.

나는 내 시간을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본다.

하루 중 가장 많이 시간을 쓰는 곳은 결국 근로 시간이다.


그래서 나는 내 시간의 가치가 가장 크게 올라갈 수 있는 방향을 항상 고민한다.

내 기준에서 그 끝은 사업이다.

다만 지금은 배울 시기라 판단했고,

앞으로 2~3년은 회사를 다니며 다음 사업을 위한 기반을 쌓는데 집중할 생각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식습관을 관리한다.

몸이 무너지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오래 가져갈 수 없기 때문이다.


책과 강의에 시간과 돈을 쓴다. 이는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한 생각의 힘을 길러준다.


2. 투자 공부를 하되,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다.


나는 남의 수익률을 따라가지 않는다.

먼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변동성을 파악한다.


투자의 종류는 너무나도 많다.

부동산도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가 있고,

주식도 개별, 배당, etf, 레버리지, 선물 등등 선택지가 다양하다.


나는 혁신 기술에 관심이 많고 빠르게 익혀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요즘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자산 중 높은 비중을 코인에 두고 있다.


이 선택이 옳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내 성향에는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3. 작은 돈으로 가설을 세우고 직접 해본다.


큰 돈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나 또한 처음은 300만원이였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건 수익이 아니다.

그 돈이 어떻게 하면 벌리고, 언제 잃는지, 그 순간 내 판단과 감정을 파악한다.


시장은 숫자보다 심리를 먼저 시험한다.

결국 변동성과 불확설싱을 견디는 사람만이 결과를 가져갈 수 있다.


4. 그리고 반복한다.


처음 세운 가설은 대부분 틀린다.

공부하고 기록하고 수정해나간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계속 반복할 수록 선택의 정확도가 조금씩 올라간다.


투자는 결과이고, 그 결과는 시간을 어떻게 견뎠는지가 만든다.


2030에게 중요한 건 휘발성 지식이 아니다.

요즘은 숏츠를 넘기면 “이번 달 200% 유망 테마"

“OOO 지표 뜨면 무조건 오른다" 라는 말이 끊임없이 나온다.


이러한 지식은 휘발된다.

맞아도 내 것이 되지 않는다. 틀려도 남는 것은 없다.


반대로 영속적 지식은 오래 간다.
내 판단의 뼈대가 된다. 내 선택을 바꾼다.


투자는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견딘 시간의 댓가라는 것,

빚은 기회가 아니라 책임이라는 사실,

수익률보다 지속 가능성을 먼저 보는 습관.


이런 지식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한 번 쌓이면 사라지지 않는다.

내 통장보다 먼저 내 가치관을 바꾼다.


부는 투자로 시작되지 않는다.

시간을 어떻게 다루는지에서 시작된다.


2030의 가장 큰 무기는 회복력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실패해도 된다가 아니다.

우리는 실패 비용을 빠르게 통제할 수 있는 점이다.


우리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다만 거기서 멈추면 그냥 실패다.

하지만 그로부터 학습해서 다시 시도하면 실패는 성공의 과정이 된다.


그래서 작게 시도하고, 가설을 검증하고, 원인을 기록하고, 다시 시도해야한다.

이 루프를 끊임없이 반복하다 보면 부는 결과로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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