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짹짹거리는 소리에
눈을 뜬다
창가에 앉으면
옆집 지붕을 뛰노는
까치가 보인다
비가 오면 밤이 오면
너희는
어디로 사라지는지
갈 곳 없는 새들아
우리 집 처마로 오려무나
젖은 날개 말리고
잠시 쉬어 가려무나
푸른 하늘을 보며 평안을 잡고 체리세이지를 만지며 기쁨을 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