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입원전담전문의 교수는 "엄격한 수가 적용으로 1인 근무 병원은 휴가도 못하고, 3인 근무 병원은 1명을 추가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이 상태가 지속되면 입원전담전문의를 포기하는 의사와 병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복지부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인지하고 있지만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진의 구하기가 어렵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공백 날짜만 수가 청구를 불인정하고, 다른 불이익은 없도록 했다"면서 "주말과 휴일 8시간 근무시간 완화는 좀 더 의견수렴을 거쳐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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