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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즐KIN창 심재석 Mar 22. 2020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전통의학 치료법1

1편.  프롤로그

코로나 19(COVID-19) 바이러스 전통의학 치료법 탐구

     

프롤로그 


공포의 바이러스 코로나 19(COVID-19)가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우리 인간들은 한없는 공포에 떨며 전염병을 물리치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움을 벌여왔다. 지금 우리나라는 의료인들이 그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며 그들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또 세계인들은 우리 국민들의 선제적이고 협력적이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많은 지지와 갈채를 보내고 있다.


전염병이란 병을 퍼트릴 가능성이 있는 미생물 균체가 인체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병이다. 대표적인 전염병으로는 천연두, 페스트, 한센병 등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사스, 메르스, 코로나 19라는 바이러스가 우리 인간을 공격하고 있다. 이것들은 하나같이 혐오감과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병들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했던 무서운 전염병이다. 전염병을 일으키는 균체는 환자의 몸에서 분비된 분비물 비말, 침, 배설물, 환자가 사용한 물건이나 음식, 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긴다. 심지어 공기 중의 전파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어 지금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공격시대, 인간에게, 동물에게, 심지어 컴퓨터 기계에게도 바이러스는 무차별 공격을 감행한다. 인간의 역사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벌이면서 발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코로나 19라는 인간을 공격하는 바이러스 때문에 잠잠한 것 같지만 이미 우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라는 동물 바이러스의 공격도 진작부터 받고 있다. 코로나 19, ASF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다. 그 이유는 너무 빠르게 돌연변이를 감행하는 ASF 균체가 100여종이상이나 될 정도로 많아서 백신 개발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발병하기 전부터 우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수많은 돼지들을 살처분하고 있다.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들을 죽이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없을 정도로 우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속수무책이다. 지금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들이 백두대간을 타고 전국으로 바이러스를 퍼트리지 못하도록 축산방역 당국이 긴장하면서 멧돼지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우리 인간을 공격하는 바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멧돼지의 이동을 막는 것보다 사람들의 이동을 통해 퍼지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전 국민 아니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만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도 반드시 퇴치해야할 아주 무서운 바이러스이다.



왜 이렇게 동물이나 사람한테 이렇게 치명적인 변종의 바이러스들이 준동하고 있는 것일까?

사람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의 순리를 너무 무시하고 혹사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수년전의 광우병 사태는 소에게 동물사료를 무분별하게 먹이는 섭생의 문제라고 주장한 학자들이 있으며 돌연변이의 바이러스들이 계속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런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 인간에 대한 자연의 공격은 아닐까 반성해 본다. 바이러스 공격의 형태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으며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변하고 있다. 우리 인간들이 대응 백신을 만들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강력한 전파력 또는 파괴력으로 우리 인간세계를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 몬 질병이 바로 감기와 독감이다. 지금도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나 이제 점점 더 강력하고 예방이나 치료제가 없는 급성 호흡기 증후군으로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 물론 우리 인간들은 그때마다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면서 대응해 왔다. 몇 년 전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사스나 메르스도 잠잠해 졌고 또 언젠가는 코로나 19도 잠잠해 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바이러스의 공격을 예방하거나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처방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또 찾아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의사도 아니며 바이러스 연구가도 아니다. 다만 이런 글을 포스팅하는 것은 현재 미생물을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 소멸, 유기성 폐기물 소멸, 구제역, AI, ASF 가축사체를 액화, 증발 처리하는 ‘자연그대로’ 라는 바이오회사의 일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그대로’는 전염병으로 살처분하는 가축 사체 또는 질식사, 자연사하는 동물 사체를 뼈와 털까지 12시간 이내에 미생물 발효분해 효소를 이용 액화시키고, 그후 12시간 이내에 증발 기화시켜서 소멸시키는 기술로 최근 농림축산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구제역, AI, 아프리카 돼지열병 가축사체를 소멸처리하는 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벤처기업이다.


나는 최근 수년간 다양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폐기물을 발효, 분해, 소멸시키는 산업현장에서 미생물의 대단한 위력에 놀라고 있는 아마추어 연구가이기 때문에 미생물과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많다. 또한 10년 이상 개인적인 관심으로 전통의학, 민속의학, 대체의학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면서 건강에 대해 애착이 많은 호기심 대마왕, 도깨비 전통의학 전문가로 스스로 칭하고 있는 자연치유 연구자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동물이나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바이러스를 어떻게 하면 다스릴 수 있을까하는 데에 몰입해 있다.


그래서 최근의 코로나 19 사태를 보면서 좋은 전통치료법이나 자연치유법은 없을까 탐구하면서 다양한 치유사례들을 찾던 중 매우 의미있는 전통의학 치유법을 찾아내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물론 내가 찾아낸 방법이 크게 효과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분명 의미있는 접근법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제도권 의사들이나 약사들은 자세히 검토도 하지않고 반대하고 비난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나는 제도권 의사, 약사, 전문가들도 나와 같이 열린 마음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것이다. 



어느 순간 나에게 찾아왔다

     

인도 전통의학 아유르베다(AYURVEDA)가 어느날 우연한 기회에 나에게 찾아왔다. 인도 전통의학은 중국의 중의학을 통해서 우리나라 한의학에 많은 영향을 끼친 고전 전통의학이다. 아유르베다 의학에는 우나니(UNANI)라는 그리스-이슬람 전통의학이 융합되었으며 지금까지 인도, 스리랑카, 티벳 등지에서 수많은 의사들이 연구하고 있다. 영국의 식민지 초기의 인도에서는 아유르베다 의학을 가르치는 대학도 만들어 졌으며 최근에는 인도와 스리랑카 등지에서 현대의학과 융합하는 의미있는 연구업적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어느 날 스리랑카의 ‘Hela Suwaya’ 라는 힐링치유단체가 운영하는 ‘Dum Hattiya 훈증요법’에 대해 듣고 이 자료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마침내 상당히 근거있는 자료들을 찾아냈다. 필자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민간 전통의학에 매료되었던 전력과 직접 내 몸에 시술하는 과감한 호기심으로 사혈요법, 뜸, 정골요법, ‘살리는 암'  의 저자이자 한의사 최원철 교수의 주화론, 현대의학의 킬레이션요법에 심취하여 연구한 바 있다. 이런 알량한 사전 의학지식과 아유르베다의 여러 이론과, 약초, 테라피 요법 등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치료나 퇴치가 가능한 자연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는 확신과 그 근거를 찾은 것이다.


나는 Dum Hattiya 훈증 테라피와 쌀, 곡물죽과 Attika Panaya 라는 식이요법을 찾아 냈다. 이미 스리랑카 ‘Hela Suwaya’는 사스나 메르스, 뎅기열, 독감, 감기, 인플루엔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료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양인과 아유르베다 의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연구나 체험으로 수십만명의 치료사례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필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고통 받는 수많은 초기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 환자들 또는 의심환자들이 자가 격리기간 중에 이 훈증 테라피 및 식이요법을 활용하여 초기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감히 주장한다. 아마추어 대체의학 연구자의 무지에서 비롯된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도깨비 귀신 씨나락 까먹는 황당무계한 이론이라고 무시하시지 말고 고통 받는 인류를 위한 히포크라테스의 선언으로 결기를 다진 제도권 의학계의 열린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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