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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즐KIN창 심재석 Aug 15. 2022

녹색삶 ESG 바른기업#2

ESG경영의 완성은  녹색삶의 실천이다

제1장 ESG는 녹색삶이다


1) 녹색삶 ESG


최근 ESG가 경영의 핵심 화두로 부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평가하는 3가지 요소다. ESG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투자기관이나 펀드 운영사들이 언급하고 있다. 물론 ESG 경영을 우리 사회에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은 동의한다. 하지만 그동안 투자기관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추진해 온 ESG 경영은 비현실적인 요소가 많다. 투자기관의 관점은 매우 이기적인 말들의 향연이고, 그린워싱의 측면이 강하다. 자금 투자를 핑계로 책임을 기업에게 전가하는 듯한 갑질 행태는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녹색삶이란 ESG의 생활을 38년 동안 추구해 온 녹색삶지식원의 입장은 최근의 이런 추세와 다르게 역발상으로 접근한다. ESG경영 목표를 지키지 않는 기업에게 자금을 투자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관점을 뒤집어 버리려는 것이다. 우리는 왜 이런 다른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38년 동안 추구해온 녹색삶 ESG의 실천이란 관점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ESG에 대한 위협적인 발표나 공시들이 한결같이 ESG란 평지표로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이기적인 자본주의에 습관화된 기업들은 효과적인 ESG 경영에 대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그런데 펀드 투자사들의 협박에 가까운 요구는 기업들에게 지나친 불안감을 조장한다. ESG 경영에 대한 기업의 1차적 심리불안 요소는 ESG 실천 자금에 대한 우려이다. 코로나라는 비대면 경영상황에 매출은 하락하고 경영성과는 최악인데 돈을 핑계로 기업들에게 겁을 주고 있다. 이건 ESG 경영이 공정한 경영 행위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다. 또 다른 불안을 조성하는 경영권 침해의 나쁜 사례일 뿐이다. 투자금을 내세운 무력에 의한 경영권 간섭 행위에 해당한다. 경영 환경을 침해하는 갑질이며 책임을 전가하는 비겁한 행위다. 이것은 녹색삶, 녹색경영의 저해 요소이며 투명하고 바른 경영을 방해하는 공해를 유발하는 것이다.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녹색삶지식원은 38년 동안 녹색환경과 녹색지식의 원조 ESG를 연구한 기관으로 이에 대한 바른 실천방안을 제시하려 한다. 녹색삶, 녹색지식 경영의 선구자로 부정적 관점의 협박이 아니라 긍정적 관점의 실천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ESG 경영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무리하고 과도한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 아니다. 녹색삶으로 실천 가능한 최소한의 ESG 경영성과 요소를 찾아서 먼저 제시할 것이다. 


비용 부담이 없는 실천방안을 먼저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알려줄 것이다. 무자본 녹색삶 실천방안에서 출발하여 저자본 실천방안, 단기간 회수가능한 녹색삶 ESG의 실천방안과 좀 길지만 투자효과 대비 회수효과가 높은 실천 방안을 순차적으로 제시할 것이다. 우리 녹색삶지식원의 30년 ESG 실천 연구결과는 ESG 경영의 공포를 해소하고 실천방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는 ‘ESG는 부담이다.’ 라는 인식을 뒤집을 것이다. 녹색삶은 사랑이며 실천이다. ESG는 녹색삶이다. 녹색삶은 바로 ESG이며, 곧 사랑의 실천이다. 홍익인간이 추구하는 가치가 바로 녹색삶 ESG의 정신인 것이다. 함께 더불어 사는 지혜, 서로 베풀고 서로 돕는 두레정신이 바로 녹색삶 지식경제의 실천정신이다.


우리는 ESG를 완성하려고 덤비지 않아야 한다. 그건 무모한 짓이다. 자연스럽게 녹색삶을 추구하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삶을 살면 된다. 작은 실천부터 찾아 나서야 한다.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물의 소중함과 공기의 고귀함을 깨달아야 한다. 함께 살아가는 모든 생물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녹색삶의 정신은 인공적으로 가공한 것들을 멀리한다. 지나친 편리의 추구와 케미컬을 배척한다. 주어진 자연 그대로의 야성이 강한 생명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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