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도깨비 창업의 비밀
#04 중산층 착각과 현실!

제Ⅰ부. 일자리 4.0이 부른다.

by 즐KIN창 심재석

1. 고용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중산층이라는 착각

정보통신 혁명의 시대를 지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 소셜네트워크의 비약적 발전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연결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으로 이제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연결되면 우리 인간은 언젠가는 인공지능의 지배를 받는 무서운 시대를 살아가야 할지 모른다.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 최고의 바둑 고수들을 물리치고 있다. 설마 하던 인간들은 이제 인간이 발전시킨 문명의 이기에 굴복 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우리 소득 생태계 역시 급변하고 있다. 지금은 변화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아직 확실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히 변화는 감지할 수 있다.


우리의 부모들은 디지털 혁명 시대와는 다른 산업혁명, 제조혁명의 시대에서 직장생활, 소득생활로 삶을 유지해왔다.


그 당시에는 많은 일자리들이 있었고 열심히 일하면 중산층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었다.


어느 순간 소득이 늘어나면서 모두가 중산층인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착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정말 착각이었는지 모른다. 열심히 일을 했고 저축도 꾸준히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부의 편중은 심화돼 버렸다.가진 사람의 시대라는 쏠림 현상은 더 가속화됐다.


정치인들이나 관료사회도 권력과 돈에 물들어 부패로 썩어가는 줄 몰랐다.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던 일반 대중과 하급관료들은 그래도 예전보다 맑아지고 깨끗해졌는데, 위에서부터 물을 흐리고 있으니 그런 부정부패를 목격하고도 깨끗해질 수 있을지 걱정이다.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경제 환경도 많이 변했다.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주제로 다뤄졌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기기와 인간 물리적 환경의 융합을 통해 전체 산업에서 생산, 분배, 소비의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킬 것이라는 내용이다.


특히 로봇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물론 기술의 진보가 인간사회에 나쁜 것보다는 더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낙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자본, 재능, 최고의 지식을 가진 이들에게 유리하지만 하위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불리하다”며 “장기적으로 중산층의 붕괴로 이어져 민주주의에 매우 심각한 위협요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WEF가 포럼 시작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세계 15개 선진국의 350개 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보고서는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인해 향후 5년 동안 선진국과 신흥시장 15개 국가에서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예상했다. 특히 사무직, 관리직군에서만 470만 개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200만 개에 불과했다. 결과적으로 510만 개의 일자리가 향후 5년 동안 사라진다고 본다.


보고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등에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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