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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권 May 24. 2020

작가 소개

글과 논리를 사랑해서 흘러오다 보니 대학원생이 된 천성 NT

90년대 베이비붐 세대에 태어나 수능 성적에 맞춰 인문대에 진학했다. 통암기라는 악명이 높아 절대 안 맞을 것 같던 인문학은 평론쪽이 너무 잘 맞아서 푹 빠졌고, 첫 전공인 영문과에서 지적 유희를 더 바랄 것이 없이 행복했다. 진로의 방황과 치열한 고민 끝에 취업이 잘된다는 경영학과 복수전공을 포기하고 심리학과를 복수 전공했다. 끝없는 좌충우돌과 눈물, 웃음 끝에 정신 차리고 보니 풀타임으로 대학원에서 5년 차 삶을 보내고 있는, 인지신경과학 전공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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