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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기에 미국 유학, 괜찮을까?

압구정 원아카데미 원장 칼럼 시리즈: 미국 입시에 관한 모든 것

by ONE 안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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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시에 관한 모든 것, 압구정 원아카데미 원장 컬럼 시리즈

요즘 시기에 미국 유학, 괜찮을까?

— 압구정 원아카데미, 원장 칼럼


by. 압구정 원아카데미


원장 컬럼에서는 미국 입시와 관련된 여러 항목과 주제들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 더욱 천천히, 친절하게 설명해볼 요량이다. 오늘은 여러가지 혼란스러운 요즘, 미국 유학 관련 최신 소식과 전망을 다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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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최신 상황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국인 유학생 입국 제한 시도와 이를 둘러싼 법적 공방, 그리고 미중 정상 간 통화에서 유학생 관련 발언이 오르내리며,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다소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물론 여러 요소를 신중히 판단해야 할 필요는 있으나,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미국 연방법원과 주요 교육기관들은 외국인 유학생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미국 사회 역시 유학생을 단순한 ‘비자 소지자’가 아닌 학문적, 문화적 다양성을 이끄는 중요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는 유학생 보호를 위해 미 연방법원에 공동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법원은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미국 내 교육기관들이 유학생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내 보딩스쿨(기숙형 중·고등학교) 또한 외국인 학생들과 학교 공동체의 다양성 보존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대다수의 보딩스쿨은 전통적으로 국제학생에 대한 배려와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여러 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무엇보다도,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 또한 점차 유연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 “미국은 중국 유학생이 와서 공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언급하며, 그간 보였던 강경한 정책 기조와는 온도차를 보였다.


중요한 것은 불안에 흔들리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기반해 준비된 자세로 유학을 설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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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의 중요성


지금의 혼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안정될 것이다. 이번뿐 아니라, 2016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America First’ 정책 아래 외국인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가 강화되었고, 일부 무슬림 국가 출신 학생들의 입국이 제한되기도 하였으며, 유학생 비자 정책의 변화 시도도 이어졌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유학생 입국 제한, 체류 자격 관련 혼란, 시험 응시 불가 등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결과적으로 상황은 원만히 해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정치·외교적 변수와 팬데믹 같은 돌발적 요인이 계속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 대학 진학 시기에 맞춰 유학을 준비하는 것보다 조기유학, 즉 중고등학교 시기부터 미국 교육 시스템에 진입하는 것이 점점 더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해외에서 이루어진 학업 성취나 활동에 대한 신뢰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학생들은 미국 대학 입학 심사 과정에서 점점 불리한 상황에 놓이고 있다. 아무리 훌륭한 학교 성적과 시험 점수, 화려한 스펙을 보유하더라도, 국내 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처음부터 출발점에서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조기유학은 학생이 미국 현지 교육 과정에 조기에 진입하여 학업 역량뿐만 아니라 문화적·사회적 적응력까지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으며, 미국 대학 입시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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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전문가와 함께


요즘같이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자녀의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유학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변화가 잦은 상황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지원은 필수이며, 현지 상황에 정통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유학 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적인 미국 유학 및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입시 정책과 비자 규정 등 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꾸준히 확보해야 하며, 학교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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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최상위권 미국 대학들과 보딩스쿨들로의 매우 우수한 합격 결과를 자랑하는 원아카데미에서는, 본원이 보유한 합격 자료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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