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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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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e May 15. 2016

즐거운 노래방

노래를 잘하진 못해도 '노래방'은 참 좋아하는데 갈수록 기회가 없어져 가본지 참 오래됐다.

그래도 요즘은 잠깐 부르고 싶을 때 혼자 즐길 수 있는 휴대폰 앱이 있어서 신나게 즐기고 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보통 집에 오면 밤이라 이불 안에서 작게 흥얼거리는 걸로 만족해야 한다는 거였는데


오늘은 낮에 집에서 혼자 쉬다 보니 아주 딱 좋은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부를 땐 눈치 안 보고 모르는 노래도 불러보고

마치 무대에서 노래하듯 격렬하게 움직이기도 하니까 

가슴속에 답답했던 게 시원하게 풀려서 기분이 참 좋기는 한데 







언제...부터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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