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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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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e Aug 20. 2015

대중교통

너희 개학했구나?

"목소리가 너무 크신데, 좀 조용히 해주시겠어요?"


영화관에서나 대중교통에서 시끄럽게 얘기하는 사람을 보면 난 참지 않고 말하는 편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서로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꺼려하는 만취하신 험상 궂은 아저씨께도 정중하지만 거침없이 얘기하곤 하는데 



엄마 보고싶다

어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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