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얼마 전 라디오에서 '즐거운 추석 되세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할 때 '되세요'는 '철수야 과학자가 되거라', '영희야 예술가가 되어라'라고 하는 것과 같은 표현이라 사람이 '추석'이 될 순 없으니 시간과 관계된 것은 '보내세요'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알려주는 걸 들었다.
그러나 누군가 내게 즐거운 추석이 되라고 한다면 기꺼이 추석이 되어 드리리
올 추석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슈퍼문'이라고 합니다.
구독자 여러분 원하시는 일들도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