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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진심이 사람은 요리도 잘한다.

'냥덕피자'에 다녀와서...

by Unsalty Salt

가끔 자주 지나가는 곳에 있는 식당을 가고픈데 혼자 가기 뭐해서 못 가던 적이 있다. 마침 약속을 하나 잡게 되어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저번에 길에서 봤던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식당 이름은 냥덕피자였다. 사실 이름만 봤을 때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네이버 리뷰 이벤트라고 적어놓은 곳을 보니 왜 이름이 냥이피자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주문은 마르케리따 피자 하나와 김치 필라프, 새우 필라프, 그리고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하였다.

가게에는 사장님 한 분만 계셔 음식은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그러나 그 맛은 만족스러웠다. 메뉴당 가격은 많이 저렴한 편이었는데, 양도 조금은 적음에도 가성비는 좋은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다음에 왠지 모를 양식을 간단하게 먹고 싶다면, 다시 올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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