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리조트'에 다녀와서...
더 시에나 리조트는 객실도 좋지만 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로비
지하주차장에서 로비로 올라가는 엘베에서 내리면 로마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미디어아트가 맞이한다. 그리고 옆으로 가면 체크인/아웃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로비 옆에는 웰컴 드링크를 받을 수 있는 카페가 있으며 앉아서 이야기할 의자와 테이블도 충분하다. 2층을 옆에는 인피니티 풀 수영장이 보인다.
수영장
수영장의 이용시간은 하절기(6월~9월)에는 11:00 ~ 23:00, 동절기(10월~5월)에는 11:00 ~ 22:00이며 항상 38도의 온수풀로 1년 내내 이용가능하다. 수건 하나와 가운, 슬리퍼를 제공하며 슬리퍼는 투숙하는 내내 숙소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1층에는 실내 수영장이 야외로 연결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미디어 아트가 진행되어 아이들도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층에는 스낵바도 있었는데 20시부터 22시까지 군고구마와 어묵을 무료로 투숙객들에게 제공하였다.
2층에는 인피니티 풀로 이용되며 아이들을 이곳은 이용할 수 없다. 방문 당시에는 영상 10 이하였지만 물이 따뜻하여 물속에서 이용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복장은 수영복, 수영모 외에도 스포츠 웨어나 캡 모자 등도 허용되었다.
피트니스&사우나
방문 했을 때에는 남성 사우나는 점검 중이어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유리문을 통해서 봤을 때에는 냉탕, 온탕이 있는 것 같았다. 헬스장은 넓진 않지만 그래도 이용할 기구들을 많았다. 당시에는 아직 새것의 향기가 남아 있어다.
정원
연말연초의 분위기가 아직 남아 있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장신들이 많았고, 체스판 구조물도 있어 산책 한 바퀴 하기에 좋은 숙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