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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일영감 Feb 04. 2016

고요한 풍경에 담아낸 몸짓, Bertil Nilsson

#10 아티스트, Bertil Nilsson


오늘 소개해드릴 영감은 스웨덴 출신의 사진작가 Bertil Nilsson 사진집 'Naturally'입니다.

도시에서 지내는 현재와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어린 시절의 경험에 대한 차이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나아가 도시에서 느꼈던 예술적 영감과 자연에서 얻은 모험심의 결합을 목표로 삼았다고 합니다.     




무용수와 서커스 아티스트와 함께  그의 작품은 인물의 동작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담고자 했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정적인 배경과 동적인 움직임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는  느껴지기도 합니다.


누드로 인물이 표현된  또한 자연이 지니고 있는 의미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색채와 구도 같이 선택적 요소들의 배치 또한 작품에 의외성을 담아내기 위한 장치로서 활용된 것을 확인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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