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일영감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일영감 Dec 30. 2016

주류를 장식하는 비주류

#122 포토그래퍼, Masha Demianova


오늘 일일영감에서는 러시아 유스 컬처를 기반으로 한 포토그래퍼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주로 모스크바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Masha Demianova’, 그녀가 찍은 사진들의 특징은 대부분 모델이 여성이라는 점, 그들의 다양한 포즈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배경에 무표정한 모델을 보고 있자면 건조하고 관조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세대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전에는 기성세대의 반대편에 ‘청년들의 문화'라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던 서브컬처의 성격을 띠고 있던 ‘유스 컬처'. 하지만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한 여러 패션 브랜드의 유행을 시작으로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요즘 세대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화 요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Masha Demianova의 사진을 더 보고싶다면,
http://mashademianova.com/


매거진의 이전글 남자는 불, 여자는 어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