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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일영감 Feb 03. 2016

포스터마저 자신만의 색이 확고한 홍상수 감독

#2 홍상수 감독 X 프로파간다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아트 포스터입니다.

작년 9월 개봉한 17번째 장편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개봉에 맞춰 제작 및 전시되었습니다.

그의 작품 '잘 알지도 못하면서'이후 부터 포스터에는 헤드 카피가 쓰이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주제를 몇마디 문장 안에 가둘 수 없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갖는 특징이 반영된 결과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작년 연희동에서 촬영을 마친 그의 신작이 기대되는 건 저뿐만이 아닐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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