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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일영감 Feb 03. 2016

일상적인 재료의 의외성, 빅터 넌즈

#3 아티스트, 빅터 넌즈

빅터 넌즈는 소셜미디어상의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63세의 예술가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구하다'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주하며 편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재치 있는 스케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특기는 그의 그림에 버려진 폐기물, 음식과 가구 등 일상의 모든 개체를 통합한다는 것입니다.
볼펜의 뚜껑, 팝콘, 호두, 클립, 연필 부스러기가 그의 그림 일부가 되며 우리에게 의외성을 선사합니다.

우리는 예술의 단순한 아름다움을 그의 작품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일상이 예술의 영감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죠.

무엇보다, 빅터 넌즈의 유머러스한 그림을 통해 예술을 하는 모든 이들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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